남동공단 비즈니스 센터에 中企 친환경제품 전시·판매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건립된 남동산업단지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취급품목은 환경마크 및 우수재활용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활용품과 사무용품, 친환경 벽지 등이다.

 

친환경상품은 생산·소비·폐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연 자원과 유해 물질 사용을 최소화했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 금지와 중금속 사용 제한, 오염물질 방출 제한 등으로 인체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환경상품을 구매해 사용할 경우 구매단계에서 일부 비용이 추가될 수 있지만 에너지 효율과 절수, 절전,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 등의 효과로 경제적인 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032)821-0047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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