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공주대 등 간담회
이르면 내년부터 평택에 4년제 국립대학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2일 공주대학교와 한국재활복지대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대학의 통합을 통해 평택에 4년제 국립대학을 설치하기 위한 당면현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했으며 향후 통합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점룡 재활복지대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 대학의 통합을 통해 장애인 고등교육지원 HUB’로의 특성화와 ‘의료보장구산업의 Blue Ocean 개척’의 전초기지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만철 공주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 통합의 시너지 효과로 국립대 5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고 경기도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원 의원이 전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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