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10월 개장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건설중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공사착공 2년여만인 오는 10월 공식 개장한다.

 

세계 골프의 거장 잭 니클로스가 직접 설계해 관심을 모았던 이 골프장은 PGA 국제 투어 기준에 따라 설계됐으며 총 94만6,000㎡의 부지에 18홀 회원제 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운영업체는 공식 개장에 앞서 오는 9월10~12일까지 열릴 국내 최초의 공인 PGA 대회인 '2010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골프장 가운데 처음으로 잭 니클로스의 국내 상표등록명인 '잭 니클라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골프장을 설계한 잭 니클로스는 지난 2008년 착공 이래 모두 7차례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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