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는 지난 23일 한국가스기술공사(공사) 인천지사와 자원봉사활동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공사 직원들은 나눔의 봉사실천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센터는 이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사진>
공사는 평소 센터와 연계, 소외계층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공사 기술 등을 집약, 좀 더 전문적인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가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라며 “공사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5월 인천환경공단과도 자원봉사협약을 맺는 등 지역 내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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