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자원봉사센터, 인하사대부고 협력학교 선정
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인하대 사범대 부속고등학교를 자원봉사 협력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9일 학교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구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의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봉사 협력학교를 선정했다.
현판식이 끝난 후 전교생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자세 및 대상별 유의사항 교육, 자원봉사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EM(유용한 미생물) 활용으로 환경보존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 글벗나눔터 교정봉사활동 등 학생 자원봉사에 걸맞는 맞춤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효건 교장은 “남구와 자원봉사 협력학교를 체결,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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