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인턴교사로 일했던 20대가제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도의 한 중학교 학생 A양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자신을 대여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전직 인턴교사 26살 김모 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김씨는"A양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준 것밖에 없다"면서혐의 내용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김씨를 불러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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