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 추가 사망자 발생

인천대교 주변 고속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흥수(48)씨가 숨졌다.

 

정씨는 사고 당시 뇌사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던 중 어제부터 병세가 악화돼 6일 오전 8시 20분쯤 숨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고속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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