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공존, 발전하는 학교상 이미지 표출, 학생·주민 마음 사로잡아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교한 61개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우수시설학교를 공모한 결과 대상 1교, 우수상 3교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우수시설학교 선정 결과 대상은 발곡고(의정부), 우수상은 덕장중(의왕·흥덕고(용인),광덕고(안산)가 선정됐는데, 이들 학교는 기존 학교의 이미지를 탈피, 지역주민과 공존하며 발전해나가는 학교상을 상징성 있게 표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바람과 햇살 가득한 교정,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여가·휴식의 열린 공간, 꽃내음 가득한 실내정원, 특색 넘치는 내부 공간 ... 최근 개교한 학교의 모습이다.
도교육청 전찬환 부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시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애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