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자·강이례·김종화씨 등
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우수 자원봉사자 6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정연자씨(55·여)는 주안7동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영세 가정 밑반찬 지원과 복지기관 무료 급식, 인천세계도시축전 도우미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랑과 나눔봉사회’ 회원인 강이례씨(49·여)는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배달 등을 비롯해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및 설거지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봉사활동과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학익고 재학생 신형철군(18)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봉사, 환경정화봉사 등과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에서 청소년유해환경·인터넷중독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청소년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월의 우수 자원봉사자로는 문학산보존회와 남부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봉사단으로 활동해온 최형섭씨(55), 주민자치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예 택견을 지도하고 있는 박문여고 임규원양(18·여) 등이 각각 선정됐다.
김종화 인하대 중앙봉사동아리 인하선도회 산하 ‘용마루 야학교’ 교장(49)은 주민들에게 주3회 이상 검정고시 대비 수업 및 문화교육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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