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동(洞)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더 쉽게 수혜자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 명예공무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올해 민간사회 안전망 차원의 풀뿌리 지원시스템인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할 예비 명예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5차례로 나눠 교육할 계획이다.
1차로 중·남·연수·남동은 다음달 17~19일, 2차로 부평·계양·서구 및 강화군은 다음달 24~26일, 3차로 옹진군은 다음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이론을 비롯해 설득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다음달 29일과 오는 4월5일 2차례에 걸쳐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명예 공무원 125명에 대한 심화교육도 진행한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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