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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문1리 부녀회 가래떡 나누기

승인 2010-02-08 19:18
이선주 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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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도면 주문1리 부녀회는 지난 4일 부녀회관에서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원 28명은 부녀회관에 설치된 스팀기로 직접 가래떡을 만든 뒤 홀몸어르신 17가구와 군부대, 관공서 등 15개 기관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주문도와 떨어진 아차도와 볼음도 등에도 가래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순 주문1리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섬 주민들에게도 가래떡을 전달하니 보람이 더 크다”며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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