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환전수수료 최고 50% 감면”

외환銀, 내년 2월까지 석달간

외환은행은 겨울철 여행성수기를 맞아 해외를 여행하는 여행객,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등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우대와 풍성하고 알찬 선물을 제공하는 ‘Love Love 환전 페스티벌(Festival)’을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행사 내용은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종플루 감염예방을 위한 손세정제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삼성 VLUU 디지털 카메라, 아이팟터치 MP3, 8기가 USB,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들로 채워졌다.

 

또 만 10세에서 만 30세까지의 학생 고객은 금액에 상관없이 미달러화, 유로화, 일본엔화에 대해서는 최고 50%까지 환전 수수료를, 기타 통화는 최대 20%까지 환전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학생 고객에게는 노트북, 아이팟 터치 MP3, 8기가 USB 등 별도의 경품도 제공된다.

 

특히 ‘The One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학생 고객은 환전 수수료 우대와 항공권 구입시 10~50% 할인, 유레일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사이버환전’을 이용하는 고객도 최대 70% 환전수수료 우대와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여행성수기, 겨울방학을 맞이해 해외여행자, 유학 등 해외로 여행을 하는 고객들에게 환율 우대 혜택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임명수기자 lms@ekgib.com

 

외환은행은 내년 2월까지 해외여행객·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를 깎아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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