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公·SK에너지 등 어려운 이웃에 연탄 배달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본격화했다.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55명은 지난 20일 동구 송림1·2동과 송현1·2동 일대 고지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3천장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남구 용현5동 생활이 어려운 이웃 8가구에 연탄 2천500장을 나른 데 이어 두 번째.
김인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SK에너지 인천컴플렉스 자원봉사단 50명도 지난 18일 ‘㈔따뜻한 사랑의 한반도 연탄나눔’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구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같은 날 인천도시가스㈜와 롯데백화점 부평점 등도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각각 연탄 3천장과 4천장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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