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노조, 사랑의 연탄 배달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인천지부는 지난 14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합원 및 가족 60여명은 오전 8시30분 부평구 상정초등학교에 집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 38가구에게 연탄 1만여장을 배달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20㎏들이 38포대와 라면, 김 등도 전달했다.

 

박준복 지부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