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현중학교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소로 수원 매현중학교(교장 황순덕)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학교는 올해 수원교육선진화 Hi-5 프로젝트 우수교로 선정된데 이어 ‘행복한 학교문화 창조 실천사례 공모’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는 등 신흥 명문중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수원 영통구 매탄3동에 개교한 매현중은 ‘인성과 학력이 조화로운 학생을 육성하자’를 교육지표로 ‘학년별 3-Up(Brain, Etiquette, Sensitivity-UP)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는 에티켓 신장에 역점을 두어 바른 품성을 갖는 참다운 매현인, 2학년은 풍부한 감성 신장을 통해 문화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남다른 매현인, 3학년은 학력 향상에 역점을 두어 실력있는 매현인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들어 변화를 반영한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대화 된 상담실과 예절실을 갖춰 예절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뮤지컬 관람 스케이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중심의 감성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향상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교, 명품프로그램 인증교로 인정 받았고, 올해는 수원교육선진화 Hi-5 프로젝트 우수교, ‘행복한 학교문화 창조 실천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학교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이뿐 아니다. 지난 5월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수영부가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를 따내는 등 엘리트 체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황순덕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합심해 신흥 명문중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의 인성·실력·개성을 발현시켜 사회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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