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로랑 페리에 그랑 씨에클 Laurant Perrier Grand Siecle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샹파뉴 지역은 와인 생산이 가능한 산지 중에서 가장 서늘한 기후를 가진 곳이다. 이 지역을 관통하는 마른 강변의 뚜르 쉬르 마른(Tour-Sur-Marne) 마을에서 200여년 동안 샴페인을 생산하는 로랑 페리에는 역사적으로 상류사회의 압도적 인기를 얻으며 세계 판매 5위를 기록하는 명품 샴페인 하우스다.
세련되고 우아함을 간직한 로랑 페리에 최고의 샴페인 그랑 씨에클은 프랑스 대통령 드골이 시음 후 직접 이름을 지은 ‘위대한 시대’라는 의미로 17세기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의 위대한 프랑스 문학과 예술의 찬란함을 표현한다.
프랑스 대통령 전용기에 서비스되는 검증된 샴페인이며,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들이 최근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한항공의 ‘하늘에서 200년 샴페인 명가의 서비스를 받는다’는 슬로건에 따라 선택한 샴페인이다.
그랑 씨에클은 100% 피노누아 품종만으로 만든 로제 와인으로 연한 체리향의 우수한 풍미와 함께 바디감이 느껴지는 매혹적인 핑크빛 장미의 색을 띠고 있는 샴페인이다. 반짝이는 액체에 수없이 작은 기포가 끊임없이 피어 오른다.
병 안 2차 발효를 거치며 효모 찌꺼기가 오랫동안 병 안에 담겨있어 특유의 갓 구운 빵 냄새와 견과류의 신선한 향의 우아함이 꽉 찬 느낌을 입 안에 가득 채워주며 가는 기포가 입안에서 터지며 코끝을 자극하는 상쾌함을 나타낸다. 에피타이저와 함께 즐기는 식전주는 물론 양념이 진하지 않은 담백하고 고급스럽게 요리한 스테이크나 치킨 로스트와 같은 메인요리와 화려한 우아미를 뽐낸다.
-산지:프랑스>샹빠뉴>뚜르 쉬르 마른
-품종:피노 누아 100%
-가격:78만원/한국와인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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