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23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시민참여존에서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동아리 ‘아얌’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과 레인보우, 헤나타투 등을 직접 시연하며 관람객들의 얼굴과 몸에 무료로 타투를 그려줘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 김한숙씨(40·여)는 “가족들과 함께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찾았는데 이렇게 무료로 타투를 그려줘 보는 기쁨과 체험하는 즐거움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도 얼굴에 그린 페이스페인팅 때문에 더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의 중식동아리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시민참여존에서 자장면 시연과 함께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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