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희망! 청소년이 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아카데미 운영

인천시 동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구의 희망! 청소년이 떴다!’를 주제로 일일 장애체험 및 일일 농촌일손 돕기 체험 등을 포함한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일일 장애체험은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24일 5회에 걸쳐 오전 9시~오후 1시 진행되며 시각장애인 체험, 휠체어 장애인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센터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인의 어려운 여건을 몸소 체험해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달 13일에는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일일 농촌 일손돕기 프로그램을 마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농촌의 고마움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장애체험은 오는 17일까지, 일일 농촌일손돕기 체험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센터(032-772-1365)로 방문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km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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