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친구들과 술을 그만 먹고 아버지 제사에 참석하라”며 귀가를 종용했다는 이유로 제사상을 엎어버리는 등 행패를 부리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 패륜아가 철창행.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등)로 황모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2시35분께 인천시 중구 용동 자신의 집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안방 장롱 속에 있던 옷가지를 꺼내 불을 질러 1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
/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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