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산과 바다로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이 한창이다. 이와 함께 가정집과 사무실 등은 당연히 비워 둘 수밖에 없다. 휴가철 빈집털이와 대여성범죄 예방에 대하여 미리 알아두면 범죄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혹시 발생한 범죄에 대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배달되는 신문과 우유 등은 미리 배달원에게 언제까지 부재중임을 알려 배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우편물과 광고부착물 등은 이웃에게 수거해 줄 것을 부탁하면 된다. 아울러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경비원에게 집이 비워있음을 말하고 우유 투입구를 미리 막아두는 조치로 내시경 절도 도구의 사전 예방이 될 수 있다.
또 무더운 여름철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얇아지는 것이 보통이므로 여성범죄가 연중 통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여성들은 특히 으슥한 공원길 등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등은 가급적 피해 다니고 휴대폰에 범죄신고전화번호 112를 입력하여 응급상황시에 단축번호를 사용하여 즉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하며 호루라기 등 사용하기 간편한 호신용품을 휴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 독자·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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