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볼품 없는 의왕역 주변

부곡역이 의왕역으로 바뀐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의왕의 고유명을 가진 역주변인 중앙로의 가건물부터 덕성 초등학교까지의 도로가 너무 엉망이다. 인도가 전혀없는 가건물 앞은 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위험천만한 길처럼 보인다.

그 길로 이어져 아이들이 등교하는 학교앞 도로(우성아파트 앞) 또한 한 사람이 겨우 갈만한 통로에 불과하다. 물론 예산이 부족하겠지만, 의왕역 주변이 의왕의 얼굴인 것을 감안했을때 주변 정리와 함께 빠른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의왕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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