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개발 시인, NPT(핵확산금지조약)탈퇴선언 등 일련의 사태로 국제사회가 극도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핵문제가 국제 사회의 이슈로 등장해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외교적인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NPT탈퇴 복귀를 촉구하는 세계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태도는 변화가 없다. 오히려 초강수를 두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도대체 김정일 정권이 무엇을 믿고 저렇게 막가파식의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감마저 생긴다.
북한 핵문제 사태로 인해 세계의 눈과 귀가 북한의 태도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인데도 금강산관광이 20일부터 재개되었으며, 금강산 관광이 재개된 속초항 현대 여객터미널에는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고 한다.
금강산관광이 얼마나 중요하기에 북한 핵으로 의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재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부는 도대체 제 정신인가?
정부는 김정일 정권이 핵개발 포기와 NPT탈퇴 복귀를 천명하기 전까지는 일체의 대북 현금지원과 금강산관광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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