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연설원의 가두유세 확성기소음으로 장사가 안된다며 연설원에게 계란을 던지고 폭행한 30대 노점상이 경찰에 입건.
화성경찰서는 17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노점상 이모씨(33)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10분께 화성시 우정면 조암3리 택시승강장에서 모 정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연설원 이모씨(50)가 차량을 타고 확성기로 가두유세를 하자 소음때문에 장사가 안된다며 이씨에게 계란 30개를 집어 던지고 뺨을 때린 혐의.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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