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노래방 찾은 여자손님 종업원이 강간하려다 덜미

○…대낮에 노래방을 찾은 여자손님을 성폭행하려던 간 큰 종업원 2명이 철창행.수원남부경찰서는 18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노래방 종업원 배모씨(22·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와 정모씨(22·수원시 권선구 인계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지난 17일 낮 12시30분께 자신이 일하는 수원시 권선구 인계동 D노래방에서 손님 이모양(19·무직)이 노래를 마치고 나가려 하자 마구 때린 뒤 노래방안으로 끌고가 집단 성폭행하려다 이양이 거세게 반항해 미수에 그친 혐의.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