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을 읽고 감상문>
김지영 <수원산남초등 2>수원산남초등>
‘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을 읽었다.
내용은 순이와 정아가 납작코 아가씨와 놀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정아를 데려왔는데 유모차에 둔 납작코 아가씨가 안 보여 화난 목소리로 “영이야! 영이야! 내 납작코 인형을 돌려줘!”말했다.
이때 엄마가 영이를 업고 나오며 납작코 인형아가씨를 돌려주었다. 순이는 엄마에게 영이가 영이가 어디 아프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한 뒤 병원으로 갔다.
순이의 동생을 아껴주는 것이 참 기특하고 보기 좋았다. 나는 누나가 있다. 내 누나는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내가 조금만 킥킥거려도 옆구리를 발로 뻥 차고 또 배를 마구 때리기도 한다. 누나가 안 그랬으면 좋겠다.
조금뒤, 엄마가 짐을 싸며 말하였다.
“아빠한테 전화했으니 금방 돌아오실 거야.”
그러고는 가 버렸다. 밖이 어두워 이불 속에 몸을 움츠리고 있는데 아빠가 왔다.
순이는 다음날 병원으로 갔다. 아빠가 영이에게 사과를 주었다. 순이도 영이에게 선물을 주었다. 편지와 종이접기와 납작코 아가씨를 주었다.
순이는 참 착하다. 나도 동생이 생기면 순이처럼 사랑하고 아껴주고 잘 보살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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