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봄

3월, 4월, 5월을 보통 봄이라고 한다. 지금은 3월이며 꽃샘 추위가 있는 달이다. 3월은 또 환절기 이기도 하다. 이때에는 감기와 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3월은 또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달이기도 하다.(경첩). 봄에는 신기하게도 새싹이 나온다. 봄이 되면 꼭 그런다. 자연이 정말 위해한것 같다. 봄이 되니깐 집과 학교 교실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 어떤 집에서는 대청소도 한다. 학교에서도 대청소도 하고 환경 미화도 하였다. 그 때에는 무척 힘들었다. 미술 시간에 만든 것도 뒤에 벽에도 붙였다. 선생님이 미술 숙제를 내주어서 앞에다 붙였다. 봄에는 역시 누구나 좋아하는 꽃이 많이 핀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등이 핀다. 우리 학교의 교화는 개나리 이다. 또 우리 학교의 교목은 향나무 이다. 봄에는 여러가지 꽃이 핀다. 그래서 봄이나 가을이 되면 꽃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이 간다.

1년 중에서 봄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서는 새벽이 중요하다.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얻는 게 없다. 우리는 꽃과 나무를 잘 가꾸어야 한다. 그래서 봄 중(4월)에는 식목일도 있다. 이날은 휴일로써 나무를 심는 날이다. 전 국민이 다 나무를 심는다. 누가 식목일을 만들었는지 몰라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봄은 꽃이나 나무 옷의 모양을 보고 느낄수 있다. 봄에는 꽃샘 추위는 겉보기엔 따뜻해 보이지만 추위가 옷 속에 스며들어 매우 춥다. 봄은 꽃과 나무를 피우는 계절인 만큼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봅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잘 지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박기범 <안양 관양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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