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봄비는 요술쟁이

봄비는 요술쟁이

개구리의 단잠을

요술처럼 깨워요.

봄비는 요술쟁이

파랗게 돋아나는

아기잎을 요술로 키워요.

봄비는 요술쟁이

멋있는 요술로

우리의 희망을 키워요.

/김수연 <평택 지장초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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