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귀뚜라미 문화재단이 15년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보일러 생산 전문업체인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최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 파주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 66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50만∼7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꿋꿋하게 성장해 나라에 재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소년소녀 가장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도 포기하지 않토록 지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 고양 원당대리점 엄수교 사장과 고양일산로타리클럽(회장 신동성)도 사회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아동 전세집 보일러와 싱크대 등을 무료 설치해 주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해오고 있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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