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위치한 (주)1·2·3 골프클럽이 올해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에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익걸 대표이사는 골프장에서 얻은 수익금 가운데 3천여만원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선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장학재단에서도 매년 30∼40명의 중·고생들에게 일년치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고양시는 기탁된 성금을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12곳에 600만원, 6개 장애인 단체에 300만원, 4개 경로당에 100만원,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각 50명에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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