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구랍 29일 제2의 경기공무원대상으로 도 상하수관리과 김준호 사무관, 도 여성정책과 김동기 주사, 화성군 우정면 한백모 사무관, 가평군 기획감사실 김남식 주사, 오산시 세무과 서현숙 주사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도 상하수관리과 김준호 사무관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다.
도 여성정책과 김동기 주사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기탁과 도 여성복지서비스 헌장 제정, 여성복지증진 등에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화성군 한백모 사무관은 노인 요양시설 애덕의 집에 정기적인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웃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했고 매향리 사격장 집단민원을 조기 수습한 공로다.
가평군 김남식 주사는 노모를 모시는 근검절약 신조로 생활하며 독거노인 돕기, 무의탁 노인에 후원금 지원 등 남모르게 이웃을 도우며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했고 오산시 서현숙 주사는 소년소녀가장 건강진단, 실직자 종합대책 상황실 연중 운영 등의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이들 5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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