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구 평택시의회의장 인터뷰

“경제회생과 주민복지증진에 새해 예산편성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올 정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명구 평택시의회의장의 말이다. 지난 5일 개회돼 21일까지 17일간의 회기를 마친 공명구의장의 말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정기회의 성과를 꼽는다면.

-경제회생,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예산을 편성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대폭 삭감, 군살없는 알찬 새해예산을 짰다고 자부합니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것은.

대집행부 질의에서 정책성과 대안제시로 심도있게 벌인 시의원 모든분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2001년의 의정목표는.

-시민복지향상,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경제위기극복에 가일층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보는것이 우리 시의원들의 생각입니다.

▲3선의원으로 평소의 의정 소신이 있다면.

-지역주민과 항상 좋은일,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호흡을 같이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또 다양한 정보사회, 고도의 전문화 시대에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려면 잦은 세미나 등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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