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로타리클럽(회장 김광수)은 지난 16일 오후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어린 목자의 집’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녀 고교생으로 구성된 인터렉트 회원 50여명이 동참, 시설 아동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매년 연말연시때면 시설아동들을 위문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경유 6드럼, 자전거 4대, 세제류, 전기난로, 문구류, 다과 등 시설아동들에게 필요한 20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동두천시 로타리클럽회원들은 청소년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청소년 약물 오남용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들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메카로 전국적으로 그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두천=정선준기자 sj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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