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달 농협중앙회 부천신흥지점장

“기술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담보력이 없어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신용여신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진흥단공단이 주관한 ‘제10회 중소기업대상’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한 공승달 농협중앙회 부천신흥지점장(55)의 수상소감.

지난해 2월 부천신흥지점으로 부임한 공지점장은 지난 8월 말 현재 농협중앙회의 총여신 1천12억원중 68%에 달하는 688억원을 150개업체에 지원해 중소기업 대출부문 영업점 평가에서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지점장은 지난 73년 입사한 이래 여신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일선 영업점에서 업체별 현장방문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잘 꿰뚫고 이들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체제를 구축해 왔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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