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2000년 4·4분기 중소기업인상에 정노훈씨 등 3명을 선정했다.
▲경영부문=정노훈씨(45·㈜디엑스 대표):외환위기속에서 다이아몬드 가공을 통한 수출 매출을 54%에서 87%로 성장시켜 외화획득에 기여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가 하면, 99년 인천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기술부문=조성근씨(43·한진특수고무 과장):판형열 교환기 및 일반 산업용 패킹의 연구 기술개발을 통해 열병합 발전소에 국산 가스켓을 납품,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99년 ISO 9000 인증 획득에 공헌함은 물론, 사내 분임조 운영으로 기술 공정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근로부문=권순우씨(23·에스제이에스 주임):지난 95년 입사이후 현장 기술책임자로 지속적인 금형개발을 통해 연간 18억개의 수정진동자용 베이스를 수출하는데 공헌하고 직원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불량률을 감소시켜 생산성을 높여왔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