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찰개혁을 통해 근무기강을 확고히 다지고 오산·화성지역 30만 주민들의 민생치안에 주력해 봉사하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는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목영언 화성경찰서장(56·총경)의 취임포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간부후보 21기(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목 서장은 92년 안성서장, 95년 서울 종로서장과 서울경찰청 제22특별경호대장, 경기청 방범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81년과 94년 2차례에 걸쳐 근정포장을 수상하는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외유내강형의 합리적인 성격에 부하사랑이 각별한 경비작전통이라는 평.
부인 문은지씨(54)와 2남./화성=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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