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 행정관리과 이성근계장

“바른 공복(公僕)의 삶을 걷기위해 노력했을 뿐입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24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기도 제2청 행정관리과 이성근계장(45).

그의 이번 수상은 개청이후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2청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배가시켜 주고 있다.

더욱이 본청에 비해 다소 추진력이 부족했었다는 그동안의 평가를 일소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제2청의 위상을 드높이는 값진 거름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청의 기능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인사관리업무의 문제점 등을 수시로 파악, 대책을 수립해 온 이계장은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제2청의 역할을 한층 대외적으로 알려온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함께 본청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도 든든한 채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뿐만아니라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조직의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남양주 수동면 소재 신망애재활원을 수시로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등 남몰해 선행도 베풀고 있는 이계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를 잊지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