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 직원들이 국회 국정감사를 위한 준비로 밤을 지새는 것은 물론 국감출석으로 어쩔 수 없이 수원행을 택하고 있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국감의 진정한 실효성에 대한 강한 의문을 피력.
특히 직원들이 국감출석으로 자리를 내내 비워 민원인들의 불편도 가중.
한 직원은 “가까운 거리도 아닌 수원을 국감때문에 매번 간다면 업무수행이 늦춰질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이번 경기도에 대한 국감은 이례적으로 4개 상임위나 내려와 각 실·국이 국감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며 유감을 표시.
한 민원인도 “국정감사때문에 자리를 비운 담당자들로 인해 민원인들이 막대한 불편을 겪고있다”며 “실속있는 국감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일침.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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