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씨 1억원 반환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3부(재판장 김희태·부장판사)는 27일 음반홍보 선급금을 돌려달라며 ㈜신나라뮤직이 가수 이현우씨를 상대로 낸 1억여원의 선급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

신나라뮤직은 지난 98년 이씨의 5집 음반의 제작·판매계약을 맺으면서 음반홍보 선급금 5억원을 지급한 뒤 음반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저조, 이중 2억원을 돌려받기로 했으나 1억여원을 받지 못하자 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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