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강력2반 박광규 반장

“작은 단서 하나라도 항상 헛되이 생각지 않고 좀더 과학적으로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수사력으로 각종 강력사건 등을 신속히 해결해 수사의 귀재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평택경찰서 강력2반 박광규 반장(경사).

지난 91년 경찰에 투신한 박반장은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사건을 해결, 한번 하기도 힘든 특진을 2번씩이나 했다.

순경시절인 지난 95년 평택시 비전동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전국구파 행동대장 피살사건을 사건발생 6일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쾌거를 올려 경장으로 특진했다.

이후 박반장의 탁월한 수사력이 알려지면서 96년 검찰청 수사관으로 착출돼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고 기획수사 등에서 그의 진가를 발휘해 왔다.

박반장은 또 2000년 조직폭력배 특별검거 기간중 평택경찰서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 지난 3월 또한번의 특진을 했다.

사건해결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범죄심리 등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않는 박반장은 경찰에 근무한 10여년동안 경찰청장 표창 3회와 지방청장 표창 3회 등 20회에 달하는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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