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용인시의 모든 일을 처리한다고 하니 신기하기만 해요”
용인시가 지난 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1천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정참여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정참여교실은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시정활동을 올바로 알게 하기 위한 것.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시정참여교실은 특히 초등학교 3학년 과목에 있는 ‘시청에서 하는 일’이라는 교과과정과도 연계돼 현장체험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시청을 방문한 학생들은 대회의실에서 시정에 대한 소개를 받은 뒤 민원실과 시의회, 환경시설 등을 견학한다./용인=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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