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율곡서예대전 수상자 선정

제13회 율곡문화제 기념 제4회 전국율곡서예대전에서 율곡서예상에 박수진씨(58·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김진걸씨(63·전북 익산시 마동)가 각각 선정됐다.

▲박수진씨(58·파주시 문산읍 문산리)=대한민국 서예전람회, 대한민국 서화대전 등에서 특선 및 입선을 차지했으며, 금강축제미술공모전에서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96년 한국서예협회 파주시지회를 창립하고 97년부터 전국율곡서예대전 운영위원장으로 훌륭한 서예인을 발굴 육성하는데 공헌해왔다.

▲김진걸씨(63·전북 익산시 마동)=율곡서예대전에서 우수상 및 특선2회를 수상했으며, 4회에 걸쳐 대한민국서예대전에 입선했다. 전북서예대전·호남미술대전·한민족서예대전 초대작가를 지내는등 많은 활약을 해왔다.

율곡서예상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율곡문화제 일환으로 파주시와 파주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율곡서예대전에서 지정된 초대작가로서 서예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작가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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