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에 이미숙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예술부문=이미숙씨(42·여·한국무용협회 의정부지부장):지난 92년부터 시민들에게 전통춤을 전파하고 각종 무용예술을 국내외에 선보임으로써 지역 예술문화의 부흥을 이끌었다.
▲지역사회개발부문=김구현씨(53·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회 사무국장):지난 86년부터 각종 교통질서 캠페인을 비롯, 기초질서확립 운동에 앞장섰으며,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수해봉사활동, 중랑천가꾸기 등 각종 봉사와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체육부문=천재욱씨(48·의정부시체육회 감사):지난 91년 시 씨름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민속씨름 보급에 앞장서 전국 어린이 장사씨름대회를 우승으로 이끄는등 시 씨름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언론부문=조광래씨(65·기호일보 의정부주재기자):지난 62년부터 시 주재기자로 활동하면서 시정의 어둡고 밝은 기사를 발굴해냄으로써 시정발전에 큰 보탬을 주었다.
/의정부=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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