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제10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에 서정학씨 등이 선정됐다.

▲학술부문=서정학씨(43·두원공과대학 교수):안성문학선집을 편집·발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을 맡으면서 안성문학축전, 안성문학지 등을 발간했다.

▲예술부문=김종례씨(61·예술문화교류 국제협회 이사):국제협회이사, 사무국장을 10년간 역임하면서 외국 예술인들과의 활발한 교류에 공헌했다.

▲교육부문=조기선씨(61·백성초교 교장):지난 80년대 초 백성초교 연구주임으로 재직하면서 교과용 도서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이선자씨(47·새마을부녀회장):지난 97년부터 안성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있으면서 수해지역방문, 실직가정돕기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체육부문=전연규씨(46·안성여중교사):지난 83년 안성고 재직중 태권도와 복싱의 지도교사로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에 다수 입상했으며, 98년 안성여중 재직시에는 육상선수 발굴과 지도로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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