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문화상’수상자에 조유전씨(58) 등이 선정됐다.▲학술부문=조유전씨(58·현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남한산성과 북한산성의 비교연구’ 등 연구논문 20편을 비롯해 총 54편의 연구보고서를 펴내는등 활발한 저술활동과 함께 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교육부문=은정남씨(58·현 성남서당초등학교 교장):아동정서 함양을 위한 현장학습, 체험학습을 중요시하는 교육자로 특기적성교육과 성남사랑운동 전개 및 성남유적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등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체육부문=박병일씨(41·현 성남성일고등학교 교사):성일고 하키부 지도교사로 지난 83년 팀 창단이후 전국대회 33회 우승을 일궈내는등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40여명을 배출했다.
/성남=정인홍기자 ihch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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