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시골

시골

김민곤 <수원 구운초등1>

일요일이면

아빠랑 엄마랑

진곤이랑 나랑

시골 할머니댁에 가지요.

“아이구 내 강아지 왔구나.”하시며

맨발로 뛰어 나오시는

우리 할머니,

사촌 동생 정은이도

반갑다고 인사하지요.

시골 할머니 댁에 오면

기쁨이 두배

마음도 몸도

쑥쑥 자라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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