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안양시 시민상 수상자 선정

제15회 안양시 시민상 수상자에 천방현씨 등이 선정됐다.그러나 시민상 6개부문중 체육진흥·환경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민봉사부문(효행·선행)=천방현씨(52·이용사):92년부터 환경미화원 및 지체장애인, 독거노인 등 모두 6천여명에게 사랑의 이발 봉사활동을 폈다.

▲산업·경제 진흥부문=백낙금씨(61·삼원프라자대표):삼원프라자호텔의 매출 신장과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나서 경영을 정상화시키는등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교육진흥부문=이정향씨(61·여·관양여중교장):특수 재능아 및 특기생 지도 발굴 육성에 노력하고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의 유대를 강화했다.

▲문예진흥부문=안희진씨(46·여·국악인):꾸준한 국악공연 및 강의활동은 물론, 경로잔치와 시민위안공연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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