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구민상 수상자에 장수찬씨(48)등이 선정됐다.
▲구민화합상=장수찬씨(48):마장풍물패를 결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소년·소녀가장의 생활비를 지원하는등 지역 주민화합에 노력해 왔다.
▲효행상=임금임씨(46):지난 5년간 노인성질환과 심근경색으로 앓고 있는 친정어머니와 시부모의 대·소변을 받아 내는가 하면, 95년 남편 사업 실패이후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산업증진상=김도용씨(29):㈜경도시스템을 운영하면서 ISO9001인증과 코스닥에 등록·산업재해율 0%를 이룩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환원 사업에 공헌해 왔다.
▲사회봉사상=최용문씨(48):폐품을 모아 불우이웃에 164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 선도와 자율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대민봉사상=이창완씨(30):119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남몰래 초등학생들을 후원해 왔다.
▲체육진흥상=박성만씨(75):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LA봉화축구단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30년간 체육을 통한 구민화합에 공헌해 왔다.
▲문화예술상=조기준씨(83):부평문화원 초대원장으로 부평역사발굴에 노력, 부평사를 발간하고 부평의 과거사 정립을 통한 부평사랑과 애향심 고취에 노력해 왔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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