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한국 JC 특우회 우정의 날’행사

‘제24차 한국 JC 특우회 우정의 날’행사가 지난 22∼2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천년 영원한 JC 우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창열 도지사, 예강환 용인시장, 이원순 한국 JC 특우회장을 비롯, 전국 16개 지구 JC 특우회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해 JC 특우회만의 돈독한 우정과 끈끈한 결속력을 과시했다.

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를 주관한 송광재 집행위원장(용인 JC 특우회장)을 만나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 행사의 목적은.

‘한번 JC는 영원한 JC 우정인’이라는 신념아래 전국 1만3천여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회원 가족이 모두 모여 우정의 맥을 잇는 한편 용인시의 충절과 관광의 휴양지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성과는.

도에서는 최초로 전국 규모의 행사가 용인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높다. 행사에 참여한 3천여명의 회원들이 행사기간동안 단합된 힘을 보여줘 어느때 보다도 내실있는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

▲특우회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

JC 회원으로 활동하던 사람들로 구성돼 JC 회원 활동후원, 장학사업, 국토대청결 운동 등을 주로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친목도모 단체인 만큼 회원들의 유대강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특히 회원들의 힘을 합쳐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용인=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