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20일 PC방에서 오락을 하던 아들 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천모씨(38·수원시 권선구 세류동)를 긴급 체포.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모 PC방에서 아들과 함께 오락을 하던 유모군(14)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
천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에도 가지않고 오락에 열중하는데 불만을 품고 아들 친구를 혼내주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했다고 진술.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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