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 최고위원과 문희상 경기도지부장, 박용호 의원은 태풍 ‘프라피룬’피해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6일 오후 안성시를 방문했다.
정 최고위원 등은 이날 이곳 출신 민주당 심규섭 의원과 함께 시 관계자로부터 지난 7월 돌풍과 수해, 8월 말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공도면 양기리 성낙영씨(55)와 웅교리 임철순씨(51) 배농장을 방문, 태풍으로 인한 배 낙과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에앞서 이들 의원들은 안성시청에 들러 이동희 시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수해복구비 20억원 지원요청 건의에 대해 행자부 장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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